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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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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명의 외국인에게 허위로 비자를 작성해준 이민전문 변호사가 체포됐다.

연방이민세관국(ICE)은 이민전문 변호사 켈리 에인스아인 다윈 가일스(46)와 동업자 조셉 와이맨 우(50) 메이 인만 우(43)를 허위로 비자 작성을 한 혐의로 15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문 기술을 가진 외국인에게 적용되는 H-1B비자의 신청업무를 해당 자격이 없는 외국인 수백명에게 한 건당 6000달러에서 5만 달러를 받고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다.

당국은 이렇게 비자를 받은 약 100명의 불법 이민자를 파악한 가운데 이들 중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받은 사례도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가일스는 수익금으로 위티어에 있는 로스힐즈메모리얼파크의 30개의 장례지와 20개의 비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제공 :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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