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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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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경기에 범죄가 증가한다는 통념과는 달리 올 들어 LA 카운티 내 범죄율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 바카 LA카운티 셰리프 국장은 21일 "LA 카운티에서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발생한 범죄를 분석한 결과 살인사건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53건으로 지난해보다 48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이스트LA 지역 살인사건이 46% 이상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셰리프가 관할하는 23개 지역에서 폭력범죄는 총 10% 하락했고, 재산범죄는 11% 감소했다.

기사제공 :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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