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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0% 하루 한 시간 집안 청소”
거추장스러울 것만 같은 집안 일, 캐나다인은 어떻게 생각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캐나다인 상당수는 ‘집안 청소’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와 P&G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54%는 “집안 청소하는 것이 매우 혹은 다소 즐겁다”고 답했다. 실제로 10명 중 2명은 “하루에 1시간은 집안 청소에 매달린다”고 말했다. 1시간 30분 이상 투자한다고 답한 사람도 8%나 된다. 반면 약 40%는 청소시간이 30분 미만이라고 밝혔다.

물론, 집안 일을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수다. 집안 청소가 매우 즐겁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응답자 중 30%, 전혀 즐겁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16%를 차지했다.

참고로 캐나다인은 가장 즐겁게 청소하는 공간은 부엌(41%), 거실(27%), 침실(17%), 욕실(7%)순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준오차는 +/- 3.1%다.

출처 : 밴쿠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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