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2순위 2배, 3순위 숙련공 500명 증가
종교이민 반감, 투자이민 일부 2배 급증
*취업이민 한인영주권 취득 (국무부 통계)
대분류 |
2007 |
2006 |
증감 |
취업 1순위 |
1,482 |
1,960 |
-470 |
취업 2순위 |
3,593 |
1,613 |
+1,980 |
취업 3순위
(숙련공)
(비숙련공) |
5,133
(4,851)
(282) |
4,804
(4,375)
(429) |
+330
(+480)
(-150) |
취업 4순위
(성직자)
(일반직) |
705
(496)
(209) |
1,784
(1,135)
(649) |
-1,080
(-640)
(-440) |
취업 5순위
(100만불 투자)
(타겟 투자)
(리저널센터) |
385
(44)
(290)
(51) |
376
(28)
(322)
(26) |
+9
(+16)
(-32)
(+25) |
취업이민 합계 |
11,298 |
10,537
(간호인력 817
포함시 11,354)
|
+761
(-56) |
2007회계연도에 취업이민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은 모두 1만 1298명으로 전년도와
거의 같은 수준을 보였다.
한인들의 취업이민은 2007년도에 취업이민 2순위에서 2배 급증하고 3순위 숙련공은 500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투자이민의 일부 분야도 크게 늘어난 반면 종교이민은 반감했다.
미 국무부가 28일 발표한 2007 회계연도 취업이민을 통한 이민비자 및 영주권 취득 현황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취업 1순위에서 5순위까지 모두 1만 1298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이는 2006년도 1만 538명 보다는 800여명 늘어난 것이나 그해에만 실시됐던 간호인력 817명
을 합하면 50여명 줄어든 것이다
2007년도 한인들의 취업이민 영주권취득을 우선순위별로 보면 취업 1순위는 1482명을 기록
했고 2순위는 3593명에 달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취업 3순위 전문직, 숙련공의 경우 4851명으로 나타났으며
비숙련공은 282명에 그쳤다
2006년에 비해 취업 1순위는 500명 가까이 줄어든 반면 취업 2순위는 2배이상 급증했다.
3순위 숙련공은 500명 가까이 증가한 반면 비숙련공은 거의 절반으로 축소됐다.
취업이민 2순위 영주권 취득자들이 2배이상 급증한 것은 석사학위이상 소지한 고학력 한인
들이 영주권 수속이 빠른 2순위에 많이 몰리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취업 4순위로 분류되는 종교이민에서 한인들은 2007년도에 성직자 496명, 일반 종교직
종사자 209명 등 모두 705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이는 2006년도 종교이민 영주권 취득자 1784명에서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이다.
전년도에 비해 성직자는 절반, 일반직은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국가별 순위에서 한인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종교이민은 근년 들어 종교기관들에 대한
직접 방문조사까지 실시되는 등 심사가 매우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한인 취득자들도 급감
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함께 취업이민 5순위로 분류되는 투자이민에서는 100만달러 투자 44명,50만달러 투자
290명,리저널 투자프로그램 51명 등 모두 385명의 한인들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는 전년도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 한인 376명 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다.
한인들의 투자이민에선 전년도에 비해 100만달러 투자자와 리저널 센터 투자자들이 2배씩
늘었다.
리저널 센터별로 특정 프로젝트에 50만달러만 투자하면 경영참여나 해당지역 거주없이도
영주권을 취득할수 있는 리저널 투자이민에서 한인들이 2배늘어 최근의 인기를 입증해주고
있다
출처 : 코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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