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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 제목
투자와 투기는 다릅니다 - 작성자
남승엽 국제금융분석가 - 작성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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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투자와 투기는 다릅니다" 2018. 08. 02. 남승엽 국제금융분석가투자는 Risk를 관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보통 명사 의미에서의 '투자' 말고, 외환관리법에서 지칭하는 '투자'를 정리해 본다면 크게 경영권 취득 목적의 주식 취득 투자, 자본 이득(Capital Gain)을 목적으로한 Portfolio 투자(여기에는 이자 차익을 목적으로한 대부채권 취득 포함), 그리고 부동산 취득 투자 등으로 크게 대별할 수 있습니다.EB-5 투자이민 프로그램 하에서의 투자는 비자발적인 투자입니다. 투자에 촉(?)이 뛰어나서 자신이 있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투자라면 그냥 젬병이거나,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상 피할 수 없는 강제 행위입니다.그야말로 다행인 것은 투자 수익률 크기 순서에 따라 우선적으로 영주권을 부여한다고 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안도가 됩니다. 이 말은 곧 투자가 스스로 위험이 큰 투자를 가려만 낼 수 있다면, 굳이 위험이 크게 내포된 투자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그래서, EB-5 투자는 통상의 수익률을 쫓는 일반적인 투자와는 전혀 다르게 접근 되어져야 합니다. EB-5 투자는 내가 원해서 결정하는 투자가 아닙니다. USCIS에서 "고용 창출 거증"을 해야만 한다는 굴레에 얽매여 어쩌면 투자가 입장에서는 영주권 취득이라는 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강압적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하나의 장애물일 수 있는 질곡(桎梏)일 뿐입니다.그렇기에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에서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투자 프로젝트 선정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해당 투자 대상에 내포된 Bad-Risk를 Good-Risk로 바꿀 수 있는 최소한의 소중한 방어 대응책인 것입니다.지난 약 10여 년 동안 미국 경제는 거침없는 호황을 누려왔습니다. 근래에 와서는 완전고용 수준을 넘는 최저 실업률 하에서도 물가는 오르지 않는, 그래서 기존 경제 이론 중의 하나인 필립스 곡선이 경제정책에 주는 메시지를 수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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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담당자 : 해리킴 02-563-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