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미국투자이민 바로가기
상담 신청

미국투자이민 전체메뉴
세부메뉴

메인 배너

미국투자이민 메인콘텐츠

고객 센터

국민이주 뉴스

국민이주 뉴스



  하원의장·민주당 원내대표등 '능력별 영주권 부여 수정돼야'

지난 18일 백악관과 연방상원 지도부가 합의한 이민개혁안에 대한 반대 의견이 커지고 있다.

법안이 제정되려면 하원의 지지가 전적으로 필요하지만 이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가족이민 축소와 점수제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법안 처리과정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21일부터 시작된 상원의 이민법안 심사 과정에서 가족이민과 관련된 내용이 대폭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20일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이민의 근본은 가족 결합(the family unification)"이라며 "이 원칙을 훼손하는 점수제(merit point system)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우리가 중시하는 건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샌프란시스코대 졸업식 연설에서도 "상원 법안이 (이민 개혁을 위한) 좋은 첫출발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면서도 "그러나 나는 (이민자) 가족의 결합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해리 리드 다수당 원내대표도 19일 네바다대 졸업식 연설에서 "내 가족은 러시아에서 왔다"며 "가족 재결합이란 가치는 중요하다"는 말로 이번에 합의된 이민개혁안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공화당 소속 톰 탐크레도 하원의원도 이번 개정안이 불법이민자들에게 일종의 사면장을 주는 셈이라고 비난했다.

상원과 백악관이 합의한 이민개혁안은 미국내 1200만명으로 추산되는 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을 합법화시키는 대신 시민권자가 외국의 가족들을 초청할 때 혈연관계보다 전문능력이나 영어실력 등으로 산출되는 점수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21일 미국내 이민자 단체들이 개정안에 대해 일제히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뉴욕이민자연합(NYIC)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KASEC) 멕시칸아메리칸사법교육재단(MALDEF) LA의 이민자권리연합(CHIRLA) 등은 영주권 취득 방법이 없는 초청 노동자 제도는 부당하다며 "결국 특정한 조건에 맞는 사람들만 받아들이겠다는 제도"라고 비난했다.

이들 단체들은 이민자에게 불합리한 내용을 줄이고 실효성 있는 수정안이 첨부될 수 있도록 민주당을 상대로 로비 활동을 벌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은숙 사무국장은 발표된 이민법 개정안 내용을 "개선될 수 있는 일종의 초안으로 보고 있다"며 "공동체들의 뜻을 모으면"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의회 연구소(CRS)가 최근 발표한 2005회계연도(2005년 10월~2006년 9월) 영주권 취득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2만6562명이며 이중 60% 이상이 취업이민을 통해 받았다.

또 시민권자의 배우자나 21세 미만 미혼자녀 등 소위 '영주권 0순위'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은 8598명으로 32%에 달했다. 가족이민을 통한 영주권 취득자는 1997명으로 7.5%이다.

기사제공 : 미주 중앙일보  
목록
  • 미국투자이민 / 자금출처
    김지영 대표이사 : 02-563-5638
    이메일 : allis@e-min.co.kr
    상담 예약
  • 한/미 세법 전문
    이명원 한/미 공인회계사 : 02-563-5638
    이메일 : usa15@e-min.co.kr
    상담 예약
  • 미국투자이민
    이유리 미국 변호사 / 02-563-5638
    이메일 : usa04@e-min.co.kr
    상담 예약
  • 미국투자이민 / NIW 고학력이민
    김민경 미국 변호사 / 02-563-5638
    이메일 : usa07@e-min.co.kr
    상담 예약
  • 미국투자이민 / E-2 비자
    이선경 법률위원 / 02-563-5638
    이메일 : usa05@e-min.co.kr
    상담 예약
  • 한/미 세법 전문
    최봉길 법학박사 세무사 / 02-563-5638
    이메일 : cbktax@daum.net
    상담 예약

국민이주의 사전 허락이나 동의없이 본 사이트에서 게재된 내용의 일부 또는 전부의 무단 전재, 재 배포, 인용, 복사하는 행동은 금지되니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