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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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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직 취업비자(H-1B) 2008회계연도 석사학위 쿼터도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표한 석사학위 H-1B 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일을 기준으로 신청서 1만6987개가 접수 연간 쿼터량 2만개에서 3000여개가 남아있다. 이는 지난 10일 1만3000여개가 접수된 것을 비교하면 6일만에 4000여개가 늘어난 것이다.

이민법 변호사에 따르면 이민국은 취업비자 집계와 추첨을 마치고 지난 13일부터 접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당국은 급행으로 접수된 신청서부터 처리하고 있으며 추첨 결과를 담당 변호사와 당사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급행 신청자 가운데 일부는 벌써 승인 통보가 전해지고 있다.

차현구 변호사는 "이민국은 거절될 접수분을 대비해 연간 쿼터량보다 많은 양을 접수한다"면서 "서류가 신청서와 함께 반환되기 전까지는 탈락된 것으로 속단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사학위 H-1B 쿼터량 6만5000개는 접수 첫날 일찌감치 소진됐으며 경쟁률이 2 : 1에 달한다. 학사용 신청자들도 이민국으로부터 접수증을 발급받고 있다

기사제공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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