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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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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하던 대로 간호사에게 발급하는 '스케줄A' 영주권 문호에 우선일자가 도입됐다.

10일 국무부 영사과가 발표한 '1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스케줄A' 우선일자가 2005년 10월1일로 12개월이 후퇴됐다.

국무부 관계자는 "11월 안에 스케줄A 쿼터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따라서 12월부터는 스케줄A 신청서는 취업 3순위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돼 왔던 간호사 취업이민에 제동이 걸리면서 취업3순위 문호 후퇴 현상도 다시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1월 영주권 문호는 가족이민 전 부문이 한 달에서 최고 12개월까지 진전됐으며 '스케줄A'를 제외한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 및 비전문직 부문도 2~5개월까지 열리는 등 무난한 진행상황을 보였다.


기사제공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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