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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핏트니스, 수영강사, 정원관리 최다 점유

가장 인기가 높은 스포츠/크리에이션 직업은 핏트니스 강사였다

호주에서는 약 9만6천명이 스포츠와 리크리에이션 관련 직업(sport and physical recreation occupations)에 종사하고 있다. 95,590명 숫자는 2011년 인구조사에 따른 것으로 5년 전보다 17% 늘었다. 이중 약 55%는 파트타임이다.

이 수치 중 최다수는 핏트니스 강사(Fitness Instructors) 21,514명이며 11,345명의 정원관리사(Greenkeepers), 10,281명의 수영강사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5년 사이에 핏트니스 강사와 수영강사는 각각 36%와 26% 씩 증가했다. 반면, 정원관리사는 7% 줄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58%로 여자(42%)보다 많다.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종목는 축구 선수(99%), 총기제작자(98%), 정원관리사(97%), 골프선수(95%) 등이다. 반면 여성이 많은 종목은 승마(85%), 체조(81%), 수영(76%) 강사 등이다.

연령별로는 20·24세가 18% 가장 많았고 핏트니스 강사의 23%가 이 연령그룹에 속했다. 주당 소득은 60%가 $200~$999이었고 1천불 이상은 20%에 불과했다. 19%는 2백불에도 못 미쳤다.


발췌 : 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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