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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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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신청 시 함께 제출하는 노동허가 신청서(I-765)를 작성할 때 일반 노동허가 신청서와 작성 방식을 혼동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민서비스국(USCIS)는 최근 추방유예 신청에 첨부되는 노동허가 신청서에서 신청자격의 근거를 묻는 16번 문항에 (C)(33)이 아닌 (C)(14)라고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노동허가 신청서 작성요령을 보면 추방유예(Deferred Action) 결정을 받은 사람들은 (C)(14)로 기재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추방유예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오바마 행정부의 특별 조치인 DACA로 신청 자격을 얻은 사람들은 (C)(33)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USCIS는 잘못 기재하면 승인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작성에 각별히 주의하고 이미 제출한 사람들은 I-765 사본을 확인해 볼 것을 권고했다.


발췌 : 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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