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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2순위 컷오프 2012년 1월 1일 3년 개선
취업 3순위 3주진전, 가족 대폭 느려져

새 회계년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2순위는 3년이나 빨라졌고 취업 3순위는 3주씩 진전됐다.

반면 가족이민은 동결 또는 1~3주 개선으로 대폭 느려졌다.

◆취업 2순위 3년, 3순위 3주 진전=새로운 2013회계연도를 시작하는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과 가족이민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10월 비자 블러틴에서는 취업이민 2순위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2년 1월 1일로 3년 앞당겨 졌다.

취업 2순위에선 당초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기대에는 못미쳤으나 그래도 3년 이나 진전된 것이다.

취업 2순위는 당초 지난 7월에 새로 컷오프 데이트가 설정되면서 한꺼번에 3년 반이나 후퇴한 바 있고 8월과 9월 두달 연속 그대로 동결됐으나 10월에 3년 진전으로 대부분 만회한 것이다.

다만 4만개의 영주권쿼터를 새로 사용할수 있는 10월에도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지 않아 내년에는 다시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남기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숙련공과 비숙련공의 우선수속일자는 2006년 10월 22일로 정해져 지속적으로 3주진전을 기록했다.

취업 3순위는 7월과 8월에는 두달 연속으로 6주씩 진전됐다가 9월에는 3주로 속도가 떨어진 바 있는데 새 회계연도에도 3주 진전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가족이민, 속도 느려져=가족이민에서는 동결 또는 1주~3주 진전에 그쳐 속도가 대폭 느려졌다.

미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5년 10월 8일로 1주일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자녀인 2A 순위의 컷 오프 데이트는 2010년 6월 1일로 가장 많은 3주 더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4년 9월 15일에서 동결됐다.

시민권자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2년 5월 22일로 1주 진전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1년 3월 15일로 역시 1주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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