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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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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개혁, 이민확대 통한 경제회복 10대 방안 제시
드림법안 포함 포괄이민개혁 강력 추구

오바마 백악관은 포괄 이민개혁을 단행하면 3~4년 안에 9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이상 GDP
성장률을 높일 것이라며 경제회복을 위해 이민개혁을 강력히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백악관은 이민개혁과 이민확대를 통해 미국경제를 강화시킬 수 있는 10대 방안들이 있다고 제시하고
이민옹호정책을 강하게 추구할 것임을 선언했다.

이에 따르면 포괄이민개혁을 단행할 경우 3년안에 90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미국진보센터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또 포괄이민개혁을 시행할 경우 2012년부터 2016년 사이에 미국의 국내총생산(GDP)를 0.8% 내지
1.3% 늘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미국경제에서 1500억달러의 GDP를 늘릴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백악관은 서류미비 청소년들을 구제하는 드림법안만 먼저 시행해도 미국은 10년동안 연방적자를 22억
달러 축소하게 될 것으로 초당적인 미 의회예산국(CBO)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오바마 백악관은 이민자들은 이미 미국을 강하게 만들어 왔다고 강조하고 그 근거들을 제시했다

근년들어 이민을 증가시킨 결과 미국민 근로소득이 단기적으로 0.7%, 장기적으로는 1.8% 늘어난 것
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민을 늘린 결과 지역경제 매출도 증가시켜왔는데 2015년까지 라티노의 구매력은 1조 5000억
달러, 아시아계는 7750억달러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내 이민자들은 창업가능성이 미국태생들 보다 30% 높으며 현재 중소기업의 18%를 소유하고 있다.

이민자들이 창업한 중소기업들은 470만명을 고용하고 한해에 776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재정정책 연구소의 연구결과 나타났다.

이민자들은 특히 벤처 캐피탈로 창업한 회사들의 25%를 차지하고 있는데 널리 알려진대로 구글,야후,
이베이, 인텔 등을 창업해왔다.

이민자들은 이어 학사이상의 인구에서 16%를 차지하면서도 엔지니어에선 33%, 컴퓨터 수학분야에선
27%, 물리학은 24%를 점유하며 미국의 첨단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이 재선되면 드림법안을 포함한 포괄이민개혁을 두번째 임기첫해인 내년에
보다 강력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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