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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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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동안 퀸즈랜드 43만명 늘어 증가율 1위

24.6% 외국출생, 인도 14만명 중국 11만명 ↑
‘종교 없다’ 22.3% 480만명.. 급증 추세
한국어 사용인구 0.4% 12위, 시드니 1% 10위

호주 인구의 98.3%가 2011년 센서스에 참여했다. 이 비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11년 인구조사일(8월 9일)을 기준으로 호주 인구는 2172만7159명이었다. 2012년 6월 28일(목)을 기준하면 2265만5천여명으로 추산된다. 호주에서는 1분32초 당 1명의 인구가 추가된다.
센서스 통계 2172만7천여 명에는 21만9440명의 외국인 방문자들이 포함됐다. 이를 뺀 2150만7719명은 2006년 1985만5827명보다 8.3% 증가한 것이다.
인구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호주 광산촌인 이스트 필바라(East Pilbara)로 2006년 6,546명에서 2011년 11,950명으로 82.6% 급증했다. 숫자상으로 가장 큰 증가를 한 지자체는 브리즈번으로 956,130명에서 104만1812명으로 9%(85,712명) 증가했다.
주별 인구증가율에서는 서호주가 14.3%(195만9086명 → 223만9169명)로 가장 높았고 타즈마니아는 4%(474,482명 → 495,352명)로 가장 저조했다. 인구 증가가 가장 컸던 주는 퀸즈랜드로 390만4530명 → 433만2739명으로 11%(428,209명) 증가했다.
주택과 소득에서도 지난 5년 동안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주당 임대비는 $191→$285로 49.2% 증가했다. 월평균 모기지 상환은 $1,300→$1,800로 $500(38.5%) 늘었다. 전체 주택(total dwellings)이 914만 채(민간 주택 818만 채)이며 가구당 평균 거주자는 2.6명이다.
평균 소득: 1인당 $577, 가구(household) $1,234 가족(family) $1,481
가족 구성: 자녀가 있는 부부 45%, 자녀 없는 부부 37.8%, 홀부모 가정 15.9%
결혼 상태: 기혼 48.7% 미혼 34.3% 별거 또는 이혼 11.5%
주거 형태: 단독주택 73.8% 아파트/유닛 14.6% semi-detached 9.9%
모기지/임대 형태: 모기지 없는 완전 소유(owned outright) 32.1% 모기지 있는 소유 34.9%, 임대 29.6%

호주인의 24.6%가 외국 출생자이며 부모 중 한 쪽 이상이 외국 출생자인 비율은 43.1%로 증가했다. 와국 출생자 비율은 2001년 21.9% 2006년 22.2% 2011년 24.6%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 기간 중 시민권 취득률은 88.2%→ 86.1%→ 84.9%로 하락했다. 평균 연령(median age)은 35세→ 37세 →37세였다. 원주민 인구 비율은 약 2.5%다.
호주를 제외한 출생 국가 비율은 영국 20.8%를 선두로 뉴질랜드 9.1%, 중국 6.0%, 인도 5.6% 순이다. 5년 동안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인도 출생자 148,261명, 중국 출생자 112,379명, 뉴질랜드 출생자 93,934명 순이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나라는 이탈리아 출생자(13,729명)와 그리스 출생자(10,050명)다.
2011 센서스 중 종교 현황에서 주요 특징은 종교가 없다는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기독교 인구 비율이 63.9%에서 61.1%로 줄었다. 무종교(No religion)’ 비율은 18.7%에서 22.3%로 급증했다.

▲ 호주인의 20대 종교 현황
가톨릭 25.3%(2006년 25.8% 544만명) 무종교 22.3%(18.7% 480만명) 앵글리칸(성공회 368만명) 17.1%(18.7%) 유나이팅처치(106만명) 5.0%(5.7%) 장로교 및 개혁파(Reformed 60만명) 2.8%(3.0%) 동방정교(Eastern Orthox 56만명) 2.6%(2.7%) 불교(53만명) 2.5%(2.1%) 이슬람(47만명) 2.2%(1.7%) 크리스찬 nfd(not further defined) 2.2%(1.6%) 침례교 1.6%(1.6%) 힌두교(27만명) 1.3%(0.7%) 루터교 1.2%(1.3%) 오순절계통(Pentecostal) 1.1%(1.1%) 유대교 0.5%(0.4%) 여호아의 증인 0.4%(0.4%) 시크교 0.3% 안식교 0.3%(0.3%) 다른 개신교단 0.3%(0.3%) 구세군 0.3%(0.3%) Lstter-day Saints 0.3%(0.3%)
기독교인 전체: 1315만명(61.1%) 비기독교인 155만명(7.2%) 무종교 480만명(22.3%)
증가율 3대 종교: 힌두교 14만8천명→27만5천명, 이슬람 34만명→47만6천명, 불교 41만9천명→52만9천명

▲ 가정에서 사용하는 20대 언어
영어만 76.8% 만다린 1.6% 이탈리안 1.4% 아랍어 1.3% 광동어 1.2% 그리스어 1.2% 베트남어 1.1% 스페인어 0.5% 힌디 0.5% 타갈로그 0.4% 독일어 0.4% 한국어 0.4%(12위) 펀잡어 마케도니아어 크오라티아어 터키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세스비안어 이상 0.3%
증가율 최고 언어: 만다린 22만명→33만6천명(52% ↑) 펀잡어 2만3천명→7만1천명(207% ↑)
NSW 가정에서 사용하는 10대 언어 중 한국어는 5년전 0.6%(36,682명)에서 0.7%(47,421명)으로 상승하며 10위 랭크. 시드니 가정에서 사용하는 10대 언어 중 한국어는 5년 전 0.9%(35,942명)에서 1.0%(46,106명)으로 상승하며 10위에 랭크됐다.

▲ 출생국별 상위 20위
호주 69.8% 잉글랜드 4.2% 뉴질랜드 2.2% 중국 1.5% 인도 1.4% 이탈리아 0.9% 베트남 0.9% 필리핀 0.8% 남아공 0.7% 스코틀랜드 0.6% 말레이시아 0.5% 독일 0.5% 그리스 0.5% 스리랑카 0.4% 미국 0.4% 레바논 0.4% 네덜란드 0.4% 홍통 0.3% 한국 0.3%(19위) 아일랜드 0.3%
증가율: 인도 14만7천명 →29만5천명,
중국 20만6천명→31만9천명
NSW 출생국별 상위 10위: 한국 0.6%(41,820명)으
로 10위 랭크
광역 시드니: 한국 0.9%(40,174명)으로 10위 랭크.

출처 : 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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