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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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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7비자(임시기술이민)로 외국인 기술인력을 유치하는 우량 스폰서에 대해 비자신청을 우선심사 처리하는 새로운 스폰서 인증제가 오는 7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2일 이민부에 따르면 새 457비자 스폰서 인증제는 지난 3년간 스폰서 역할을 해오고 지난 12개월 동안 최소 30명의 해외인력을 유치하고 사업장 인력의 최소 75%를 호주인으로 유지하는 등의 조건에 부합되는 우량 스폰서를 인정, 우대해 준다.

새 스폰서 인증제에 따른 스폰서십 유효기간은 종전의 3년에서 6년으로 늘어나며 기준에 미달될 경우 '인정' 지위가 취소되고 우선심사 혜택이 박탈된다.

크리스 보웬 이민장관은 457비자 신청에 대한 평균 심사기간이 2006-07년의 31일에서 이미 22일로 단축되었다면서 "목표는 10일내 처리"라고 밝혔다.

지난 회계연도의 457비자 발급수는 5만4360명으로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다.

호주 온라인 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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