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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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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부터 비자까지 `미국 이민 모든 것` 14일 열어…韓美세법 차이‧사업 ABC 등 소개

- 美대학 학비 해마다 3~5% 올려…사립대는 6만5000~8만5000 달러, 주립대도 6만 달러 넘어

- 코로나 이후 대학 선발기준 `확` 바뀌어…합격 패턴‧평가방법‧장학금 혜택 극대화 방안 제공

- 유학과 투자이민, 한미세법, 해외이주 자산 반출에 대해 별도 부스 마련 맞춤형 개별 상담도 진행

코로나19 이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3고 현상'이 전 세계에 불어닥치고 있다. 이런 '퍼펙트 스톰' 위기의 살얼음판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영주권 프로그램 미국투자이민(EB-5) 프로그램도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올 하반기 본격 가동되고 있는 새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현재 80만 달러로 진행되고 있다.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미국 유학부터 대학 학비와 장학금, 미국 영주권과 사업비자(E-2), 미국 부동산, 금융 자산관리를 아우르는 '미국 투자이민의 모든 것'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이 맞대고 14일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호텔에서 포럼을 연다. 매경미디어그룹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미국 투자이민 전문기업인 국민이주㈜ 주관하는 이 포럼에서는 구체적인 명문대 입학과 장학금 받는 전략, 대학 졸업 후에 합법적인 체류 방법, 영주권 취득 후 증여세 면제 등 최근 업그레이드된 정보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8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전개될 환율변동, 채권투자, 부동산 투자 체크포인트 등 '2023년 경제 로드맵'에 대해서도 미리 점검할 것이라고 국민이주는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확' 달라진 미국 대학의 입학 전형과 장학금 정책에 대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유학업체 유니그랜트의 이지원 대표가 진행할 이 주제는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장학금으로 미국 대학과 보딩 스쿨에 가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현재 미국의 학비는 해마다 3~5% 인상되는 등 천정부지로 치솟아 사립대 기준 6만5000~8만5000 달러. 그리고 9만 달러를 넘는 대학도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미국 대학의 장학금 신청서도 이제는 전략적으로 만들 때”이라면서 “국내의 미국 유학 준비생들도 하루라도 빨리 합리적인 비용으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유학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학전문 인터넷 강의 업체 마스터프렙의 권주근 대표는 추천서부터 인터넷 강의로 만점 받기까지 등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한 실전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권 대표는 미국 고등학교 학년별·과목별 학습전략, 학년별로 준비하면 좋은 AP과목, 미국 명문대가 선호하는 AP과목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올해 제정된 새 미국 투자이민법, 영주권 혜택과 자산관리,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 방법, E-2사업비자(소액 투자비자) 등에 대해서는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와 이유리‧김민경 미국 변호사가 번갈아가며 설명할 예정. 특히 국민이주는 미국에서 적정 금액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에 도전할 수 있는 매물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국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비자(H1B)를 못 받아 속속 귀국하는 현실을 감안해 신분 변경 등으로 합법적인 체류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미국 투자이민 영주권 획득에 따른 자녀 교육 혜택, 양도‧상속세 면제 등도 설명한다.

해외이주 관련 외환관리법과 최근 급변하는 환율, 고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거둘 수 있는 투자법에 대해 우리은행의 한수연 TCE 강남센터 부지점장이 '액션 플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예상되는 경기의 흐름을 짚어보고 금리 인하 시점 전망과 채권 투자 요령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이와 함께 미국 공인회계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김태원 차장은 미국 영주권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한미세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한다.

국민이주의 김지영 대표는 “이번 프리미엄 설명회는 미국 유학이나 미국 투자방법에 대해 막연한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몇 년 전부터 준비한 아주 구체적이고 실속 있는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미국에 이민 가려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이민법부터 합법적인 체류와 영주권 얻기까지 전문가들의 경험, 노하우가 제시될 예정이어서 최신 미국투자이민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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