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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EB-5 투자에 있어서의 투자이민 신청자의 위험(Risk,危險)이란?"

2018. 08. 18. S. Y. Nam



우리가 흔히 말하는 『Risk』는 인명에 위협이 될수 있는 'Danger, Hazards'와는 구분되며, 예측 가능성이 거의 있을 수 없는 '불확실성(Uncertainty)'과도 분명히 다릅니다. 투자 의사결정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 사이에는 항상 시차가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 시간 갭 사이에는 투자와 관련된 경제 환경이 계속 변화하게끔 되기 때문에 그 투자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늘상 내포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에서의 Risk라 함은, 최초 투자案으로 부터 획득되어질 최종 투자 과실 결과물에 대해 불확실성이 개재됨으로써 장차 발생되어질 수 있는 잠재적 '변동성(Volatility)'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투자 초기에 상정하였던 수익률이 실현되지 않을 가능성이 바로 위험의 척도이며, 평균적으로 기대되는 수익률과의 괴리 정도는 흔히 통계적으로 수익률의 분산 또는 표준편차로서 계측되게 됩니다. 허나 위험은 반드시 줄이거나 회피되어야 할 대상입니다.

EB-5 투자는 적어도 U$50만이 상회되는 대규모 자금이 수반되는 투자 프로그램입니다. 기왕에 투자이민 의사 결정을 하였 다면, 투자이민 시작에서 부터 영주권 취득 종료점과 투자 자금의 회수 까지의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을 우선 인지 하는 것이 일차적 과제이며, 위험과 관계되는 제반 변수들을 역학 관계들을 차분히 잘 정리하여 대처한다면 그 만큼의 위험은 줄어들거나 회피되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B-5 투자에서의 위험을 일일이 모두 담아 낼 수는 없지만, 우선 항목별로 다음과 같이 크게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금융 환경의 변동성에 수반되는 위험
(Financial Risk)

이는 다시 '환 위험(Foreign Exchange Risk)'과 '금리 위험(Interest Rate, Yield Risk)'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EB-5 투자 이민의 기본 요건은 U$50만에 상당하는 달러 투자 자금입니다. 보유 자금이건 담보 대출 자금이건 경위야 어떻던간에 초기에 원화 자금을 대가로 달러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 과정이 필연적입니다. 불과 몇 달 전만 하더라도 U$/\ 환율이 1,060원 대 부근이었었습니다.

투자 이민 결정을 이미 내린 상태에서 돌이켜 본다면 지금의 1,130원 대 보다도 원화 기준 약 3,500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누구도 환율의 방향을 알 수는 없습니다. 물론, 결과 론 적인 해석입니다. 하지만, "원화 환율 변동에 따른 나의 필요 자금이 큰 범위로 움직일 수 있구나 !"라는 환 위험에 대한 인지(認知)가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개별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위험 크기에 맞게 '대처 방안'이 강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B-5 투자가가 환 위험에 노출(Exposure)되는 출발점은 언제 부터 일까요? 바로 투자 이민 결정을 확정하는 싯점이 시작점 입니다. 지난 1년만 돌이켜 보더라도 환율의 변동성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변수로 고려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7년 초부터의 일간 U$/\ 환율 변동 흐름만을 가지고 결과를 살펴본다면, 투자 이민 결정을 한 이후에는 매일 약 472만원 상당의 조달 자금 변동폭에 노출되게 되며, 일중 가장 큰 변동은 약 1,421만원이라는 손익에 그리고 기간 중 최대 약 8천 만원의 자산 변동에 처하게 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실로 1년치 정기 예금 수령 이자의 60%를 매일 벌거나 잃고 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아래 표 참조)

** US$/원 환율 그래프, 환율 변동의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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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환율 변동의 위험은 잘 알겠는데 그렇다면 어찌하란 말인가?'라는 반문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원칙적으로 필요한 달러 자금을 인지하는 순간(즉, 위험 노출이 인지되는 싯점), 해당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위험을 회피하는 정석입니다. U$50만을 포지션으로 한, 투자 자금의 송금일 까지의 환율 예측 게임(?)을 하는 우스꽝스런 결과에 처해져서는 안됩니다. 투자 이민 결정을 한 뒤, 급작스런 환율 변동으로 인한 자금 조달 계획에서의 차질이 발생하여 투자 이민 자체를 포기해야만 하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시세의 흐름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당장 자금 마련에는 시일이 걸리고, 송금 날짜는 예측될 경우에는 장래 달러 확보하는 날을 정산일로 하는 달러 매입 선물 환(Forward Transaction)을 체결할 수도 있겠습니다. 굳이 이러한 거래가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잘 발달된 국내 증권사들의 HTS를 활용한 달러 선물 매수 거래 환율 헷지가 가능한 실정인 만큼, 관심을 가지고 환율 위험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송금 일자를 고려한 소요 자금 조달에의 시차가 발생할 경우 그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일정 기간 분할하여서 자금을 확보하는 것(Dollar Cost Smoothing) 역시 하나의 대안이 될 것입니다.

또 다른 면으로 고려해야 할 점은 투자 이민이 종결되어 투자금이 회수될 당시의 미래 환율과 달러 확보하여 송금하는 싯점 간의 환율 변동에 대한 위험입니다. 기왕에 해외 이주를 결심하고, 영주권 취득을 전제로 할 경우에는 향후 국외로 반출해야 할 원화 자산 역시 동일한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의 달러와 원화의 금리 차이가 크지 않아서 현재의 현물 환율과 큰 차이 없이 선물환으로 미래의 환율을 고정시킬 수 있는 환경에 위치해 있다는 것입니다.

5년이 넘는 기간은 결코 짧다고 할 수 없으며, 그 기간 동안 변화하는 환경은 예측 불가합니다. 행일 수도 불행일 수도 있겠 지만 '현재 환율 상황 수준 정도 그대로라면 불만없다'라고 할 경우 반드시 환율 변동에 대한 EB-5 투자금 및 장차 해외 반출 예정 자금에 대한 관리가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져야 합니다. (국민이주는 이와 관련한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언제건 제공토록 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금융 시장 변수 위험 중 하나는 금리 위험입니다. 이 부분은 조달 측면에서의 금리 위험과, 현재 국민이주에서 소개하고 있는 『PTC 프로젝트』 처럼 만기에 투자금 상환이 채권(Bond)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우의 투자 자산 가치 변동에 대한 위험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투자 자금 조달 일부가 대출금으로 구성될 경우 대출 조건 상의 금리가 변동 금리부로 되어 있을 경우에의 문제를 말합니다.

향후 금리 향방 역시 알 수 없기에, 고정 금리부 대출로 차입금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면 금리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는 대목입니다. 흔히 국내에서는 "채권"하면 "손해"라는 인식이 잠재의식 속에 깔려 있습니다. 자동차를 산다거나, 집을 구입할 때에 강제적으로 사야만 하는 '도시철도채권','국민주택채권' 등이 그러한 인식의 배경에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 채권의 경우에는 세칭 "첨가소화채권'이라고 준조세적 성격을 띠는 채권 거래 관행입니다. 즉, 해당 채권의 유통 시장 가격 으로 발행하여 재원 조달을 하여야 하는 것이 시장 원리이나, 그렇지 못하고 법규적으로 얽매어서 시장 가격 보다 비싸게 강제 매입하기 때문에 이를 정상 유통 시장에 매각할 경우(이를 '할인해서 판다'고들 함) 당연히 손실(Capital Loss)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PTC 프로젝트』 채권은 이와는 전혀 다릅니다. 기존 선입관과 잘못된 PTC 채권에의 이해로 온갖 억측이 난무합니다만 PTC 채권의 경우는(쉽게 말하면 매입도 매각도 공히 시장 가격이기에) 그렇지 않다는 점만 우선 밝혀 놓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세부적인 이야기는 차후의 칼럼에서 소상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칼럼에서 다룰 EB-5 투자에서의 위험 분야
● 투자 자금이 집행되어지는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 Risk(Project Biz Risk)'
● 나아가 그 사업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자금거래 공여와 수취에 관련된 가장 중요한 '신용 위험(Credit Risk)'
● 이민 법안 등등과 관련된 'Regulation Risk'
● 기타 수속 진행 및 출자 회사(N.C.E.)의 운영 등과 관련한 'Transaction and Operation Risk'


상기 내용들은 차기 칼럼에서 시간을 두고 순차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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