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이민난민보호법 (Immigration and Refugee Protection Act)에 따라 비자발급이 거절되는 대표적 사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거절사유는 학생비자와 취업비자에 공통된 사유가 있고 학생비자와 취업비자에 각각 고유한 사유가 있습니다. |
1. 학생비자와 취업비자에 공통된 거절사유
(1) 신청자가 대한민국에 기반이 약하여 비자만료시에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을 것으로 의심하는 경우
즉 불법체류의 가능성을 염려하는 경우
(2) 신청서나 관련구비서류내용에 허위가 있음을 의심하는 경우
(3)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4) 신청자가 캐나다입국불가사유 (Inadmissibility)에 해당하는 경우, 예를 들면 범죄경력 또는 추방명령으로 인한 입국금지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2. 학생비자에 고유한 거절사유
(1) 캐나다체류에 필요한 학교수업료와 생활비등이 충분치 않다고 의심하는 경우
(2) 캐나다에서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Not a bona fide student), 예를 들면 신청자가 과거에 학업성적이 좋지 않았던 경우 등
3. 취업비자에 고유한 거절사유
(1) 노동부허가 (Positive Labor Market Opinion)가 면제되는 경우로 취업비자를 신청했으나 노동부허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
비자발급이 거절된 신청자는 거절원인이 명시된 거절편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캐나다 대사관에서 신청자에게 거절편지로 알려주는 거절원인은 매우 일반적이어서 많은 경우에 진정한 거절이유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비자거절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자세한 캐나다 비자거절 사유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거절사유를 알아야 비자재신청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청자가 입국불가사유 (Inadmissibility)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그 사유에 대한 철회 (rehabilitation)신청가능성 여부를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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